[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현재 390ppm인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낮추기 위한 전 세계적인 캠페인 일환의 콘서트가 오는 12월5일과 6일 양일간 열린다.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콘서트 350’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어구스틱 사운드를 활용한 친환경 음악공연을 주제로 20여명의 뮤지션이 한 자리에 모인다.

 

공연 첫날인 5일에는 김제동, 김서형 진행으로 YB, 양희은, 노브레인, 안친환, 두 번째달- 바드, 이한철이 참석하고, 6일에는 이외수, 박진희의 진행으로 YB, 노브레인, 양희은, 강산에, 정태춘-박은옥, 좋아서하는밴드가 공연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환경재단 정기후원자나 신규후원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재단(☏02-2011-4300)으로 문의하거나 공연 홈페이지(www.350.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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