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1]

▲ 강릉 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강원지방기상청과 북부·동부지방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강원도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대비를 위해 강원지방기상청과 북부·동부지방산림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실무자 회의를 지난 7일 오후2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무자 회의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실무위원 구성 및 운영과 산불방지 활동, 강원지역의 기상·기후정보 및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위험기상시 재해업무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또한 회의 안건으로 산불과 관련된 기상 맞춤형 기상정보시스템 소개 및 제공, 양 기관 협력 방안과 금년 산불방지 기간 중 기상전망 및 방재 대책, 산림청의 기후변화 적응 대책 및 강원지방기상청의 역할 토론 등 기타 양 기관의 협력사항을 발굴해 협의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관련기관 간에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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