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환경일보】조원모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 체험행사, 공연, 휴게실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시범지역으로 역곡북부시장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빈점포를 활용한 문화공간(쉼터)를 조성 지난 6월 초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쉼터에서는 전시, 공연은 물론 케리커쳐, 크로키, 공예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게 되며 평소에는 휴게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상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처음으로 실시한 한지공예 체험에는 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성황을 이뤘는데 체험행사를 진행한 한지공예 작가 김현선씨는
조원모
cwm@h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