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 홈스테이는 경남 고성군 출신으로 빈민·노동운동가로 활동했던 (故) 제정구 국회의원의 정신을 이해하고 자치단체 간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하게 됐다.

먼저 시흥시 청소년 15명은 8월3일부터 5일까지 고성군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발자국 화석과 이순신 충무공의 호국정신이 담겨있는 당항포 전적지, 탈박물관, 자란만 마을 어촌체험 등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유적지를 관람 ․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번 8월10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 청소년 문화체험단이 시흥시를 방문해 시 대표 관광자원인 연꽃테마파크와 갯골생태공원, 시흥나라꽃무궁화전국축제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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