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환경일보】배석환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의 위상을 높인 기업체(인)와 근로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이천시 산업대상’ 수상자 16명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이천시 산업대상 수상자로 ▷우수 경영인 및 우수기업인부문에 한교식품산업사 차익수, 디씨푸드시스템영농조합법인 김동효, (주)에스피엔아이 박정애씨가 ▷모범노사부문과 지역경제공헌기업에는 (주)태명실업 안태영, 현대아이티주식회사 윤영실, 피에스테크주식회사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모범근로자에는 (주)경기레미콘 유명철, (주)하이스텍 김영창, 덕평관광개발(주) 박웅식, 주식회사 이큐베스텍 남종대, (주)하이닉스반도체 김성래씨가 선정됐고 ▷지역투자 및 고용촉진우수기업, 모범기업체에는 주식회사 코퍼스트, 주)바이오피드백호텔미란다, 군인공제회 대신기업이, ▷기업사랑 단체에는 (주)하이닉스반도체 느티나무봉사회가 ▷모범후견공무원으로는 기업지원과 김익정씨가 선정돼 오는 10월7일 시민의 날에 수상한다.
시는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이천시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기업환경 개선자금 우선지원,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유예, 국내 선진지견학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근로자 발굴을 통해 지역의 자긍심 고취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장 발전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