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경기중기센터가 2011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26일 ‘제6회 2011년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인재개발(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 및 인재관리(HRM, Human Resource Management)를 모두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1년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경기중기센터를 포함해 30개 기관이 신규인증을 받았고 16개 기관이 재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경기중기센터가 지난 2007년부터 강도 높은 인재개발을 위한 혁신을 실시해왔고, 경영평가제도의 확산과 성과주의 연봉제도의 도입, 역량모델링을 통한 평가 및 교육훈련 반영, 공공기관 최초로 e러닝(e-Learning)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기개발 학습지원 등 인재개발에 관련한 시스템 구축과 제도정비를 진행해온 것이 계기가 됐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GSBC의 효율적인 인적자원개발 체계 확립과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해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2011년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점인 A등급으로 선정됐으며 또한 5월에는 ‘2011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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