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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을 맞아 진천 종박물관이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진천 종박물관은 문화상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십이지신종의 틀을 이용해 ‘십이지신(十二支神)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월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천종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십이지신 천연 아로마 방향제는 자신의 띠나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띠를 선택해 새해맞이 선물용이나 가족의 띠를 함께 제작하여 장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진천 종박물관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관람객의 기호에 따라 향초로도 제작 가능하고, 체험료는 한 개에 5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천 종박물관에서는 세계의 유리종 전시와 함께 1930년대부터 1980년대 까지 제작 사용되던 근대의 범종전시도 함께 개최되고 있어 주말에 찾는 관람객들은 범종전시는 물론 체험프로그램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