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사)한국환경정책학회(회장 이병욱, kepas.or.kr)는 오는 2월17일(금) 오후 1시부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201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본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먼저 문현주 총무이사와 노상환 학술이사의 진행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바로 뒤이어 대강당에서 Session A, B가, 101호에서 Session C가 각각 진행된다.

변병설 인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오후 2시10분부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Session A에서는 ‘국내 바이오가스 플랜트의 경제성 분석’, ‘대한민국의 지속가능’, ‘지역기반 자원순환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같은 장소에서 4시부터 진행되는 Session B는 정영근 선문대 교수를 좌장으로 ‘저탄소 녹색마을의 한계와 개선방안’, ‘국가전망치 할당방식을 이용한 지자체 온실가스 추정에 관한 연구’, ‘녹색기후기금 설계 동향과 주요 쟁점’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한택환 서경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Session C는 101호에서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2부에서는 환경규제, 규제성과를 비롯해 소규모 발전차액지원제도와 탄소포인트 제도 등 각종 장려제도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할 때는 한국환경정책학회 홈페이지(kepas.or.kr) 공지사항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거나 사무국(02-354-688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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