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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사회 칼럼] 격변의 21세기 사는 6가지 지혜
21세기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으로는 에디 와이너(Edie Weiner)와 아널드 브라운(Arnold Brown)이 함께 쓴 ‘퓨처 싱크(Future Think)’를 들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즉 아무리 격변하는 세상이라지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확실하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만 할 수 있다면 우린 놀라지 않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의 지식이나 경험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사실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려는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첫째, 과거의 지식이나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오히려 변화를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된다. 이를 선별적으로 버릴 수 있어야 새로운 사실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기후변화는 경쟁에서 탈락되면 생존할 수 없다는 시장경제체제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이를 시장경제체제에서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오히려 기후변화의 진실을 왜곡시킬 수 있는 것이다.

둘째, 세상에 모든 일에는 그에 상응하는 반작용이 발생한다는 물리학의 반작용 법칙을 적용된다. 값싼 화석연료로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해 온 선진국들 때문에 남극과 그린란드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보다 좋은 육식을 즐기기 위해서 삼림을 훼손시켜 목초지로 개간한 결과 세계 각국은 사막화는 급진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개도국에서는 물 부족, 식량부족, 폭염으로 지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데 선진국은 여전히 값싼 화석연료로 풍요로운 생활을 구가하고 있다.

셋째, 효율성이 최고 목표라는 믿음의 함정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지금까지 모든 기업이나 사람들은 최소의 희생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경제원칙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살아왔다. 그리고 IT기술이 발달됨에 따라서 시스템 통합이 이뤄지고 정보의 흐름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빨라졌다. 여기에 효율성을 향한 끊임없는 압박은 더욱 심해지고 있어 잘못된 방향으로 돌진하는 부작용을 낳게 되고 이는 대형사고의 위험까지 안게 된다.

넷째, 복잡하면 엔트로피가 증가해 실패할 확률이 오히려 높아진다. 엔트로피 법칙은 열역학 제2법칙으로서 “시스템이 복잡해질수록 시간이 지나면서 그 안의 에너지가 분산되고 결국 무질서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본래 투입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이런 엔트로피 법칙이 적용된다. 최상의 비즈니스란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단순 명료해야 한다. 단순명료해 임직원이나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을 수 있다.

다섯째, 멀리 보고 큰 그림을 그리며 이를 실행해 나가기 위한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격변하는 시대에 멀리 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큰 그림이 없다면 중도에서 좌절될 가능성이 높다. 우선 멀리 보고 큰 그림을 그려 이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조직원들에게 이를 설득시켜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노력을 해야 한다. 멋진 큰 그림과 조직원의 합심으로 추진될 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은 만들어 지게 된다.

여섯째, 훌륭한 교사들은 언제나 피드백에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들은 이 세상에 실수 없이 완전무결하게 성공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 실수를 인정하고 이를 수정 보완시켜 나가는 피드백으로 통해 올바른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본지 김종서 편집위원>

편집국  kjs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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