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대림동산청소(1)

▲깨끗한 안성 만들기 일환으로 이뤄진 대림동산 환경정비 활동

  의 모습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공도읍사무소는 지난 26일 공직자 및 이장단,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노인회 등 사회·봉사 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산 주변 환경정비 및 내 점포앞 내가 치우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실시된 캠페인은 올해 개최되는 세계민속축전을 대비한 깨끗한 안성 만들기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대림동산내 마을 주민과 주변상인들도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취약 지역내 숨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모씨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점포앞 내가 치우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선환 공도읍장은 주민 스스로 솔선수범해 깨끗한 공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공도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도읍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마을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생활쓰레기 및 무단투기쓰레기 근절을 위해 모든 주민이 깨끗한 공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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