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고구마 심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농장' 고구마 심기 행사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 송재복)은 지난 8일(화) 보개면 양복리에 위치한 휴경농지에서 노조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농장’,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농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내 휴경농지를 이용,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노조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매년 이곳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지난 연말에는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송재복 위원장은 “새벽 환경 미화 업무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준 노조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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