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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캠페인을을 실시하는 공무원 등 50여명 참석
[대전=환경일보] 최병관 기자 =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9일 괴정동 롯데백화점 대전점 일원에서 ‘관광·행락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직원, 주부·구 물가모니터,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휴가철 바가지 요금 근절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또, 여름 휴가철 유원지 및 피서지의 외식·숙박업소 등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상행위 근절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관광·행락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휴가철 기간동안 행락철 물가안정대책으로 관광․피서지 안정을 위한 현수막 게시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kcoi6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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