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기자 =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출정식 경기 한국 대 뉴질랜드’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은 올림픽 본선 사상 첫 메달을 목표로 하는 홍명보호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전하기 위해 국내 마지막 평가전인 뉴질랜드전에 많은 축구팬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한다.

‘오! 필승코리아적금’ 이벤트 당첨자와 SNS 이벤트 참가자를 포함한 총 300명에게 경기 입장권을 제공하고,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이 함께 응원단을 구성하여 승리를 위해 공동 응원전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 와 ‘하나기수단’ 프로그램도 마련해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림픽 대표팀의 A매치 경기 공식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가수 2PM의 축하공연이 포함된 올림픽 출정식 행사와 함께 뉴아이패드 10대 경품 추첨 등 이날 경기장을 찾아준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하프타임에는 올림픽대표팀에게 뉴아이패드를 격려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월드컵 대표팀 경기뿐 아니라 홍명보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을 2009년부터 전 경기를 후원했다”며 “오는 7월20일 런던에서 열리는 세네갈과의 평가전에도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