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이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공동 응원단을 꾸려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출정식 경기 한국 대 뉴질랜드’ 전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오! 필승코리아 공동 응원단’으로 이름 붙여진 하나금융그룹 공동 응원단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등 전 관계사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경기의 승리뿐 아니라 런던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을 염원하는 마음을 모아 대규모 응원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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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 세번째부터),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

   추진호 하나금융그룹 부사장.


특히, 이번 공동 응원전에는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경영진이 참석해 응원에 힘을 싣고, 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런던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의 선전과 메달 획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응원전을 준비했다”며 “2012년 하나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이 ‘건강한 하나, Happy Together’인 만큼 경기 관람과 응원을 통해 임직원들이 ‘건강한 즐거움’을 얻길 바라고, 우리 선수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건강한 승리’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100명의 응원 리더가 이끄는 판타스틱 플래시몹 이벤트 및 막대 풍선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의 순서도 준비해 가족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건강한 축구 응원문화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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