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자 ★

▲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 첫 국산 중소형 원자로인 '스마트'의 수출 활성화 및 발전 방향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이은철 교수 및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연구원 등 정부부처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사진=이민선 기자>

 


참석자들 ★

▲ 미국보다 5년이 앞선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에 대한 정보를 듣고자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토론회에 방문했다. <사진=이민선 기자>


 

[환경일보] 이민선 기자 =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대형 원자로를 개량하기 시작해 올해 전기도 생산하면서 바닷물을 민물고 바꿀 수 있는 다목적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까지 개발했다. 스마트는 대형 원자로에 비해 건설비용, 건설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방주 ★

▲ 한국과학기자협회 박방주 회장은 "중소형 원자로에 대해

설왕설래 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내 첫 중소형 원자로가

사장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이민선 기자>

 

23일 세계 첫 국산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의 수출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이은철 교수와 정부 부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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