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14일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호주’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한국월드컵대표팀의 중요한 평가전이 될 이날 경기에 SNS 이벤트 당첨자 등 하나은행 고객 500명을 비롯하여 탈북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 와 ‘하나 기수단’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경기 공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외에서 개최된 모든 A매치 평가전을 후원해 온 하나은행은 “지난 런던올림픽에서의 쾌거에 이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월드컵대표팀과 A매치 경기를 변함없이 후원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의 ‘오!필승코리아적금’에 가입하면,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축구국가대표팀 경기의 입장권을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1인당 4매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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