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_슬림앤스트롱_1월3일
[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지난 12월 9일 캄보디아 프놈펜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과 캄보디아 프놈펜 크아운 팀과 친선경기에서 선수 부상 방지와 기량 향상을 위한 퍼스널 트레이닝의 대한 국제적 교류가 이뤄졌다.

 

대한민국 팀의 전담 트레이너로 참여한 슬림앤스트롱 조승무 대표는 “경기 후, 캄보디아 프놈펜 크아운 팀 트레이너와 약1시간 동안 선수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 퍼스널 트레이닝의 우수성을 캄보디아에 전파하고 서로간의 협력 교류를 체결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조승무 대표는 “앞으로 스포츠의학 미개발국과 협력교류를 확대하여 대한민국 스포츠의학 및 과학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팀 전담 트레이너로 참여한 조승무 대표와 이동근 팀장은 경기 당일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운동 시작 전 워밍업 및 테이핑 운동,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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