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관광열차 이용객은 16,0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소래포구역까지 직통으로 운행하여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격적인 꽃게잡이 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소래포구 꽃게 관광열차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소래포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구는 2012년에도 소래포구 축제 열차, 젓갈열차를 40회에 걸쳐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보다 다양한 관광열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남동구청장(배진교)은 “이번 관광열차를 통해 많은 이용객을 유치하고자 불법노점상 단속과 상인회와 고객만족센터운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도권 유일의 천연 자연항구인 소래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