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2

▲경상북도생활체육회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과 한국남부발전(주)안동

  천연가스발전소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의 성공개최를 위한 공식협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환경일보】조두식 기자 = 경상북도생활체육회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회장 김성환)와 한국남부발전(주)안동천연가스발전소(소장 박세현)는 지난 4월26일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 사무실(이하 대축전)에서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공식협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등 16개 시군에서 역대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경상북도생활체육회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최우선으로 사회공헌과 체육·문화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과 지역민과 함께 성장한 국내최고의 은행인 농협은행이 같이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성사됐다.

 

 이 날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오는 5월24일 전국의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한 관중들에게 기념품으로 최고품질의 수건을 제공하고 각종 홍보시에 이번 대회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축전기획단에서는 이번 공식협찬을 통해 개회식을 찾은 관람객과 지역민들에게 대축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모두가 함께하는 신바람의 한 마당 축제를 연출하게 된다.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김성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800만 생활체육 동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이번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안동천연가스발전소에서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화합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국민 통합의 한마당 축제에 모두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남부발전(주)안동천연가스발전소 박세현소장은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절감의 세계최고의 발전소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안동에서 새로운 발전소 이미지인 ‘문화발전소’를 만들어가는 우리 회사가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대축전의 공식협찬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축전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오는 5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안동시 등 북부지역 16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축전은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개최될 뿐만 아니라, 경북북부지역의 역대 최고·최대 축제행사로 재외동포가 5개국에서 100여명이 최초로 참가하며, 한일 교류전과 처음으로 일반인과 어르신생활체육대회 통합 개최돼 역대 최대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참가선수단의 고택체험과 문화유산체험(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경북의 魂, 맛, 힘’ 관광테마열차 힐링투어, 고택음악회, 안동예술제 관람,  준중형급 승용차, 최고급 냉장고·TV 등 역대 최고경품, 최정상 아이돌·트로트 가수 공연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개회식 경품, 최정상급 가수의 축하무대 등 경북도의 높은 생활체육의 수준을 알리고 앞서가는 경북의 위상을 홍보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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