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지난달부터 시행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이어 연일 쏟아지는 장맛비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골치인 요즘 신소재를 사용해 부패를 막아주는 신개념 음식물쓰레기통 ‘이-클린(E-Clean)’이 화제다.
J&C글로벌(www.easynhome.co.kr/대표 지영호)의 생활용품 브랜드 ‘이지앤홈’에서 개발한 음식물 쓰레기통 ‘이-클린(E-Clean)’은 퀀텀에너지 분말을 플라스틱과 합성해 만든 신소재 제품으로 양자에너지를 발산해 음식물 부패를 방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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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C글로벌,‘E-Clean’. |
양자에너지는 극미의 소립자가 진동하면서 발생하는 에너지로,유해한 에너지 장을 활성화 에너지 장으로 교체하여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독성을 함유한 방부제 없이도 보존성을 높여 향균 및 살균효과로 냄새제거에 탁월하다.
두 달의 테스트기간을 걸쳐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이-클린(E-Clean)’ 음식물쓰레기통은 출시 전 300여명의 체험단을 모집, 실제 사용 후기를 받은 결과 ‘음식물 특유의 썩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악취 걱정이 사라져 매번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는 호평을 들었다.
직접 제품을 개발한 ‘이지앤홈’ 지영호 대표는 “’이-클린(E-Clean)’은 테스트 기간에도 문의가 많았으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판매가 2배 급증했다”며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악취 해결에 새로운 대안이 되어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 전했다.
한편 ㈜J&C글로벌은 친환경 주방•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이지앤홈’을 통해 ‘E-Clean’ 음식물쓰레기통 외에도 최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랩 ‘프래쉬’를 출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ksh@h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