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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 |
이날 현장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골목재생사업 전반사항을 설명해 이해를 돕고 예상되는 공사불편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골목재생사업은 어둡고 침체된 골목길을 사람이 모이는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50억원(국비 20억, 시비 25억, 구 5억)을 투입해 4개 노선 1040m에 도로시설물 정비와 간판 정비, 가로등 정비, 조형물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구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전선지중화공사를 시작으로 2014년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골목재생사업이 완료되면 중동 일원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