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ISM Korea(www.ismkorea.org) 및 한국구매조달학회(www.kapsm.org)는 오는 10월 17일~18일 양일 동안 서울지방 조달청에서 '경쟁우위를 갖는 지속 가능한 공급관리'라는 주제로 제6회 서울 공급관리 컨퍼런스 및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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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조달청과 아시아 공급관리협회(AASM)가 후원하고, 한국구매전문가협회(ISMK)와 한국구매조달학회(KAPSM)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컨퍼런스로 구매를 포함한, 공급관리 부문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업, 정부, 공기업, 학계의 전문가들이 함께 범국가적 공급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

 

2007년 공급관리의 상호 협력 및 국가 발전의 기반 구축을 위한 장으로 컨퍼런스를 시작한지 어느덧 6회를 맞이하게 되었고, 지난 다섯 차례의 컨퍼런스를 통해 약 2,500여 명의 구매/공급관리 담당자들이 행사를 찾았다.

 

올해는 공급관리의 지속성 성장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선진 사례/위험 관리 및 공급사 관계 관리/개발 관리라는 2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Opening Key Note Speech)은 ISM의 Tom Derry 회장으로부터 'What the American CEO Thinks About the Supply Chain'이라는 주제로, 최근 미국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공급망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류성국 ISM Korea 회장 및 김용수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은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선진사례 및 공급사 관계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공급관리 발전의 발판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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