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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이 된 자원봉사자 2명에게 구청장(가운데) 표창도 전달돼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지하는 장이 됐다. |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사단법인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정유진)는 17일 삼산동 소재 JS웨딩홀에서 제14회 남구 지체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결집된 모습을 보여주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체장애인 3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모범 장애인 표창, 화합의 한마당 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증진대회에서는 봉사정신과 투절한 사명의식으로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생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자원봉사자 2명에게 구청장 표창도 전달돼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지하는 장이 됐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부묵
usobm@hkbs.co.kr

![사본 -남구지체장애인_복지증진대회_jaek3136[1].](https://cdn.hkbs.co.kr/news/photo/201310/13820616729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