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본격적으로 겨울추위가 시작되어 몸도 피부도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환절기다. 이런 시기엔 특히 피부 트러블이 많아지는 환절기로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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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 모공BB. |
외부 환경이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채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러블이 일어나고, 번들거리는데 푸석하다면? 피지 과다 분비가 되면서도 속은 수분이 부족한 일명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라고 할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 입큰에서는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에 관한 팁을 전했다.
수분이 채워질 수 있는 길을 만들자
수분이 흡수되는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 각질이나 기타 미세먼지 등이 있다면 당연히 수분이 깊숙히 들어갈 길이 막혀있다는 뜻이다.
수분을 피부에 주기 전에 각질제거나 부드러운 워시오프 타입의 필링을 할 것. 예민한 트러블 타입의 피부라면 문지르는 각질보다는 바르고 씻어내어 자극 없이 각질을 떼어내는 것이 더 좋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홍조가 있다면 특히 유의 할 것. 그 후엔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는 앰플 에센스를 바르는 것이 좋다. 그래도 금방 건조해 진다면 슬리핑 수분팩이나 마스트팩으로 충분히 촉촉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 팩만 일주일에 2~3회 정도 사용하면 점점 촉촉해지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스킨케어 기능이 강한 메이크업 사용하기
최근에 트렌드한 메이크업 제품들이 바로 멀티기능 메이크업 베이스. 단순한 파운데이션이나 베이스가 아니라 수분기능이 강하다거나 주름개선 기능이 높아 탄력있고 촉촉한 피부 연출에 더욱 도움을 준다.
최근 출시된 입큰의 모이스처 듀얼 커버 역시 코어 부분에 앰플 5병과 맞먹는 에센스가 들어있어 건조하지 않고 오래도록 수분을 감싸주는 파운데이션이 출시되었다.
이런 제품들은 스킨케어 후, 다시 한번 수분을 잡아주고 그 위에 메이크업을 하는 듯한 효과로 겨울철 필수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커진 모공을 채워주는 입큰의 모공 BB 또한 베스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