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일보]노건철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22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2025 안산비전」장기발전계획과 연계된 사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안산시 정책연구팀 워크숍을 실시했다.

 

2013-11-167 장기비전 실행계획 워크숍-1

시민들이 공감하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10개의 주제를 선정 발표하고, 질의․응답 형식의 토론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가 내놓은 2025 안산비전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이날 발표된 주제로는

 △안전, 안심, 안정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신뢰성 구축.

 △안산의 미래, 관광에서 찾다.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방향.

 △전국최초!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사소함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안산·시흥스마트허브 근로자 생활환경개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미스매치 해소방안.

 △안산시 연안관리의 이해.

 △도심에 작은 습지 논을 만들어보자.

 △도시재생과 공공공간 디자인을 통한 도시브랜드 창출.

 △광역교통망과 인터모달 환승체계 구축 등 10가지다.

 

또한 강의 중간에 공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실천하기 위한「시민과의 약속,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민주사회정책연구원 이창언 교수의 특별 강연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책연구팀을 중심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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