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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가 "성폭력 없는 세상! 같이 지키면 더안전합니다."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
[안산=환경일보]노건철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와 경기서부여성․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는 11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 캠페인 성폭력 없는 세상! 같이 지키면 더 안전합니다」를 주제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애들아! 덜렁이를 부탁해」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2013년 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광동제약 지정기탁사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저학년 아동 13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과 평상시 생활안전 지침을 담아 인형극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성(性) 의미와 성폭력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 외에도 마술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참석 아동의 흥미유발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철민 시장은 “성폭력 추방주간 동안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성폭력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되어 성폭력 없는 안전도시 안산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rgch67@h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