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일보] 조원모기자=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 산하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는 3일 3층 회의실에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37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형재난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와 폭설에 따른 제설, 재난 등과 현장 활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출 등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마련됐다.

순서는 소방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주요 소방시책, 최근 5년간 화재, 구조, 구급 현황분석, 안전관리 관련 애로 등 제도개선과 의견을 청취했다.

유춘희 서장은 “시민이 안전해야 진정한 행복이다.”라며 “관계자들이 세심한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공감대를 만들어 대형 화재 없는 편안한 겨울을 보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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