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통일부는 19~20일 이틀 동안 화천 제2하나원에서 전국하나센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나센터는 하나원 교육을 수료하고 최초로 거주지로 편입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적응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며 초기집중교육(4주 80시간)과 ‘지역적응지원’을 통해 신속한 지역 사회 적응과 자립자활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전국 16개 시・도에 28개 센터(지부4곳 포함 32곳)를 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14 전국하나센터 정기총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100여 명의 전국 하나센터 종사자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북한이탈주민 취업활성화 방안, 하나센터 사업성과 및 2014년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 이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 개최로 하나센터와 통일부 하나원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이해의 증진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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