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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 (주)장생도라지 이영춘사장이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 납세자 상은 지난 2011년 국세청이 주관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및 추천을 받아 우수한 납세실적은 물론 지역사회 기부 및 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독립운동 당시의 민족대표 33인을 표방하여 전국의 33명을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한 이래 4회째를 맞이했다,
전국의 180개가 넘는 세무서들이 각자 관할 지역의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수상 추천하여 공적사항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전국에서 33명을 선정하는 품격 높고 영예로운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국세청 1층 조세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1년간 동영상으로 소개됨은 물론 세무행정 편의 출입국심사 간소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수상한 (주)장생도라지 이영춘사장은 세계유일의 대한민국 특산물이자 토종농산물인 장생도라지 우수성과 특성을 조명하고 차세대 천연의약 신소재로서의 뛰어난 효능을 바탕으로 1995년부터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수출하며 우수한 납세실적과 농가소득 증대, 수출 1,500만불 초과달성을 통한 외화획득, 여러 사회 단체에 다양한 기부협찬 등으로 세정 기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적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주요 실적으로 볼 수 있는 장생도라지의 재배효과로는 위탁재배 농가(180농가, 450,000㎡/년평균)에‘06년부터 년간 재배관리비를 인상 지급(4,000/3.3㎡ → 4,500/3.3㎡, 6억1천만원/년평균 재배비)하여 농가소득을 더 높이고 있으며, 일본 수출거래선 바이어들을 초청, 방문연수를 실시하여 수출을 가속화하고 산업관광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고자 전액 바이어 측의 경비부담으로‘05년 9월부터 33회차에 걸쳐 1,324명의 바이어가 각 3일간의 방문연수를 완료하였고, 여러 사회단체의 공익사업 기부, 협찬, 장학금 등으로 2006년도~ 2010년도: 6억4천여만원,‘11년도: 6천5백여만원,‘12년도: 6천여만원,‘13년도: 9천5백여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농업의 10대 선도기업으로서 농가소득 증대, 외화획득 등의 대안을 실현, 2013년 10월말 기준 농산물가공품 누적 수출 1,500만불을 초과 달성하였으며, 이성호 원장의 석탑산업훈장 수훈과 신지식인 지정에 이어 이영춘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훈 하였고, 농업경영 부문 신지식인으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9월 중소기업기술혁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주)장생도라지는 정부가 주관한 “2011년 일하기 좋은 전국 300대 기업”지정, “2012년 대한민국 취업하고 싶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한 단계 더 큰 행보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