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양삼의 산업화 기반구축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사)한국산양삼협회 등 4개 관련기관이 지리산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토론회는 산양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향후 정책방향 설정 및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 주제는 ▷산양삼 정책추진 방안 ▷연구동향과 산업화 추진방향 ▷우리나라 산양삼의 약리성분 분리 및 분석 ▷청정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등 주요 현안중심으로 진행됐다.
![]() |
| <사진제공=국립산림과학원> |
현장 토론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는 “이번 토론회는 산양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현행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산양삼의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우리나라 산양삼이 국내·외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여 정부3.0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press@hkbs.co.kr
이정은
press@h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