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일보]노건철 기자 = 사2동(동장 김종수)에서는 지난 8월 12일 사2동 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원과 아파트입주자대표위원회원,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중 추진되는 사2동의 5개 사업인「찾아가는 에너지학교(13일, 14일)」,「엄마와함께하는 에너지투어(19일)」,「에너지의날 소등행사 캠페인(22일)」,「감골마을 소등축제(22일)」,「우리마을 에너지 진단사(5일~31일)」”를 주제로 해서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한 단체별 역할분담과 다양한 의견교환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종수 사2동장은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사업에 30명 이상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하고 있어서 에너지를 매개로 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된 것이다”며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안전마을’, ‘환경마을’ 등 사2동이 추구하는 ‘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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