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9월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의 현장 응원단을 모집한다. 특히, 한국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진출 시 유상철 감독(울산대)이 응원단에 함께 참여해 경기 관람 포인트 등 다양한 축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제공=현대차>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유상철 감독과 함께 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현장 응원단’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아시안게임 축구 현장응원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9월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26일 12시(정오)까지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을 통해 응원단 참가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50커플 (총 1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 당첨자는 개별 연락.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 참조)

특히, 한국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진출 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감독(울산대)이 응원단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감독은 경기 전 응원단들과 함께 기념촬영, 사인회는 물론, 응원단들과 함께 오늘 경기 주요 관전포인트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이 보다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돕고 응원단과 함께 8강전을 관람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상철 감독과 함께 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FIFA 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등 빅 스포츠 이벤트 후원과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차량 지원, 경기장 내 기업 홍보관 운영뿐만 아니라, 양궁ㆍ수영ㆍ리듬체조 등 주요경기 고객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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