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방부는 10월20일부터 11월9일까지 장병, 가족, 친구 등이 인터넷을 통해 군 인권관련(인권침해·병영생활·여성고충) 상담 등이 가능한 국방통합인권 사이버시스템에 대한 사이트 이름과 도메인을 공모 중에 있다.

 

공모내용은 장병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은 누구나 알기 쉬운 사이트 이름과 기억하기 쉬운 독특하고 참신한 순수창작 도메인 주소이다.

 

공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10만원, 우수작 3명에게는 각 5만원이 지급된다.

 

국방통합인권 사이버시스템(가칭)은 2015년부터 운영예정으로 장병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해 장병 인권 보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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