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일보] 제옥례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10월 29일 안전보건공단 지정 기초안전교육기관인 ㈜가설안전구조연구(대표 이준성)를 초빙하여 시 소속 5개 부서의 청소 및 시설물 관리 환경공무직 55명에 대하여 상대동 청소관리사무소 교육관에서「환경미화원 재해예방 및 건강관리」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안전보건교육은 평소 환경미화원이 업무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항 및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생활속의 사소한 것으로 시작되는 안전의식의 변화까지 교육생이 참여할 수 있는 흥미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환경공무직 안전교육 재능기부에 참여한 ㈜가설안전구조연구 이준성 대표는“이런 뜻있는 재능기부행사를 통해 시정에 일조를 하게되어 기쁘다며, 오늘 교육한 안전보건교육이 환경미화원 재해예방 및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한편, 진주시 청소과장은 앞으로도 시 소속 환경공무직이 업무현장에서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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