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순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 의원(사진)은 11월13일 쌍용자동차 2009년 정리해고 사태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대법원은 쌍용차 해고자 153명이 낸 해고무효소송에서 부당해고를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 했다.

심상정 의원은 논평을 통해 “정부와 쌍용차는 대법원 판결과는 별도로 쌍용차 해고자들의 복직 및 생계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열어 머리를 맞대야 한다.

 

그것이 장기화된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 해결의 차선이자 더 이상의 희생을 막는 길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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