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가입승인서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남구 서동욱 남구청장 은 재해에 선제적으로 예방․대비하기 위하여 국제연합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UNISDR)의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에 가입하고 지난해 12월말 가입 승인서를 교부받았다.

이에 남구는 「UNISDR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만들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하여 재해경감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 구축, 사회기반시설 보호개선, 재해위험평가 자체진단 등 10가지 필수사항에 대하여 자체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게 된다.

또한, 남구는 올해를 글로벌 안전도시로 가는 원년으로 정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글로벌 안전도시로 성장하기 위하여 캠페인에 가입했다.

「UNISDR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은 도시 스스로 재해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촉구하는 UN 운동으로 2010년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全 세계 2,501개 도시와 국내 109개 지자체(광역 13, 기초 96)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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