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채광 이용한 실내 조경 사업 힘써

건물형 농업 사업 융합하는 전문 영역으로

 

건강한 식물 이용한 코스메디컬 사업

가장 단순한 것이 정답이 된다

 

 



 

태양 추적 및 동력 시스템 기술로 태양광 이용의 극대화를 이룬 업체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채광을 이용해 실내조경 사업에 힘쓰고 건물형 농업사업으로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최첨단 산업으로써 농업을 육성하고 융합하는 전문영역으로 발전시킨 휠코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자연채광을 이용하여 햇빛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시스템

휠코리아 최창호 대표는 “건강한 실내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물이 있어야 하며, 수 천만년 동안 태양에 최적화된 식물에 인공광이 아닌 태양광을 비춰줄 때에야 비로소 가장 건강한 실내환경을 만들 수 있고, 자연채광은 그 실현에 가장 중요한 기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태양광을 연구하면서 식물을 이용한 친환경 공간을 구현하도록 한 것이 식물이 생장하는데 중요한 물 정화에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하게 했고,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난 식물을 이용한 코스메디칼까지 발전하게 된 것이다.

 

자연채광시스템은 광섬유집광시스템과 고정형 덕트시스템 그리고 태양광반사시스템이 있다. 태양광반사시스템은 태양광이 전혀 비치지 않는 음지나 일조권으로 사회적 분쟁이 발생하는 곳에 사용되며, 태양열과 태양광발전에 응용될 수 있다.


특히, 광섬유를 이용한 지하 자연채광은 옥상 등에서 햇빛을 받아 광섬유를 통해 지하로 자연광을 보내는 기술이다. 국내 최초로 코엑스 어린이 집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옥상에서 지하까지 공섬유 길이가 80m에 이른다. 14개 조명이 설치돼 있는데, 햇빛이 없는 날에는 자동적으로 LED조명이 켜진다. 이 시스템은 설치비가 ㎡당 110만원이 들지만, 주간조명의 경우 최대 70%의 에너지절감효과와 수명이 반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주는 자연채광정원


자연을 그대로 활용해 건강·행복한 삶 키워
휠코리아의 역점사업인 그린스케어는 자연채광을 이용해 건강하게 키워진 약용식물을 이용해 인간이 고통받고 있는 피부문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그린스케어 제품에는 유황이 함유돼 있는데 노화된 세포에 유황을 침투시키면 젊은세포가 생성돼 탄력있고 윤기있는 젊은 피부로 변한다.

 

▲ 그린스케어는 건강하게 키워진 약용식물을 이용한 코스메디칼

브랜드이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펜타치온산의 강력한 살균력이 피부에 있는 세균을 제거해 피부 질환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음을 나나태는 생화학적 반응식인 바아켄로드 방정식이 그 근거가 된다.


최 대표는 피부는 하나로 구성돼 있고, 단지 위치에 따른 기능의 차이라 말했다. 즉 두피도 피부의 일종이라는 것이다.

 

피부트러블은 탈모, 아토피, 여드름, 건선, 홍조, 무좀 등 이 있고, 원인으로는 유전적, 면역체계, 음식, 공기등 너무나 많지만 현대의학에서 치료 방법은 외과적 치료, 크게 피부 기능을 정지, 없애든지, 면역체계를 막는 화학적 치료만을 담당하며 또한 화장품, 비누에 포함된 유화제, 계면활성체등은 피부의 지질을 없애 수분을 빠져나가게 해 더 나쁜 피부트러블을 발생하게 하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에 착안해 기술을 발전시켰다.

 

▲ 휠코리아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대양정밀추적장치

건강한 땅과 한줌의 햇빛만 있으면 큰 나무로 자라듯이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진피층 발진을 없애고 보습만 강화하면 피부는 자연히 건강해 지고 가장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최 대표는 직접 탈모를 겪으며 많은 시도를 하면서 가장 단순한 것이 정답이 된다는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사진=서효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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