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고현준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6일 오전 11시 공사 회의실에서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외부인사 초청없이 직원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지난 3년간의 성과평가보고와 함께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 지난 3년간 공사의 성장을 이끌었던 주역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은 ▲에너지연구기술센터 5급 강병찬 ▲전략기획팀 5급 조수정, 감사패는 제주에너지공사 본부장을 역임하였던 ▲김민하 부이사관과 공사의 풍력사업 추진을 적극 도왔던 ▲조기석 사무관 등에게 수여됐다.

제주에너지공사 이성구 사장은 기념사에서 “공사가 이만큼 발전한 것은 도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역량을 스스로 개발하고 이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공사의 질적 성장과 함께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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