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생활건강>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간편한 시트 형태 세탁세제 ‘테크 베이킹소다 담은 한 장 빨래’가 출시 7개월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테크 베이킹소다 담은 한 장 빨래’는 한 장씩 사용하는 시트 형태의 획기적인 편의성을 바탕으로, 기존 분말 및 액체세제로 양분화 돼 있는 국내 세탁세제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쉽고 간편하게 빨래하길 원하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1월 출시 이후 1분당 1.6개꼴로 판매돼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고농축 세정성분을 응축한 시트 형태로 제작해 기존 세탁세제 제품의 무겁고, 흘리기 쉽고, 계량하기 불편한 점을 해결했다.

가볍기 때문에 구입과 이동, 보관이 편리하며, 흘리거나 가루 날림도 없다. 빨래의 양에 따라 한 장씩 꺼내 쓰는 형태로 돼 있어 정량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첨가물로 잘 알려진 천연 베이킹소다와 열대 과일 파파야의 과육 및 잎에서 추출한 파파인 효소를 함유해 피부에 안전하면서 강력한 세정력으로 의류의 목 부분이나 소매의 얼룩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시트 내에 공기 방울을 주입한 ‘에어 매트릭스’ 기술을 통해 찬 물에도 잘 녹아 세제찌꺼기가 남지 않는다.

LG생활건강 김규완 테크 브랜드 매니저는 “미국의 경우, 시트, 캡슐, 태블릿 등 고농축 태블릿 세제 시장이 연간 약 30%씩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간편한 사용감과 고농축 제형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어, ‘테크 베이킹소다 담은 한 장 빨래’를 필두로 제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 세탁세제 브랜드 ‘테크’는 국내 세탁세제 시장에서 34.2%(2015년 7월 닐슨데이터 기준)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테크 브랜드는 진드기 사체 제거, 얼룩 제거 등 기능을 세분화해 고객이 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세탁세제 전문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지키고 있다.

sjh214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