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공동브랜드 사업개발을 위한 tf팀 회의



부울경 라운드테이블-너나들이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교완)는 부산․경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12월 1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새로운 지역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위한 지역의 역할과 협력> 네트워크 포럼을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및 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섹션1에서는 ‘융복합시대 문화예술교육 패러다임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학교와 지역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실천적 사례인 서울문화재단 ‘창의예술학교’의 교육철학적 이론 및 정책적 실천, 프로그램 사례 등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 패러다임에 대한 다양한 모색의 자리를 마련한다.

백경미 UNIST 기초과정부 교수의 사회로 △발제1(‘미적 체험 예술교육의 가치와 의의’, 곽덕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발제2(‘문화예술교육 브랜딩 사례 발표’, 남미진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 △사례발표(‘미적체험과 예술교육 사례 워크숍’, 김지원, 정지연 외 5명)로 진행된다.

섹션2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지역화’라는 화두를 놓고 2015년 진행된 부울경 지역센터 자율연계모임 협력기획사업 성과 및 공동브랜드 사업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과 지역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공감을 이루고자 한다.

윤쌍웅 진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제1(‘문화예술교육의 지역성’, 백령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연구위원) △발제2(‘부산․울산․경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자율연계모임 협력기획사업’, 하경희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발제3(‘부산․울산․경남 지역 공동브랜드 사업 개발 성과’, 백경미 UNIST 기초과정부 교수)으로 어어지며 패널 토론은 이강민 울산민예총 이사장을 좌장으로 하여 노준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협력사업본부장, 정은영 울산예총 사무처장, 김병태 경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김영순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총괄팀장, 이욱상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김교완 센터장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통의 주제로 모이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이며, 부울경 지역 문화예술교육 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의 성과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모색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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