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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취업에 특화된 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고있다. 졸업 후 실질 취업이 가능한 직업군에 대한 전공 찾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전문학교(2,4년제)는 취업 특화 과정을 통해 졸업생 전원이 전공 관련 진로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입시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현대는 최현석 쉐프가 호텔조리과정 교수진으로 있으며, 에드워드권 쉐프가 학장으로 8년간 재직 중이다. 호텔조리과정에는 마스터쉐프전공과 호텔조리2년 4년 과정 전공이 설립되어 있다. 세 과정 모두 대학 졸업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수여받는다.
서울현대는 취업률 뿐 아니라 취업처가 다르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호텔조리과정 졸업 자는 실제 엘본더테이블, 신라호텔, 쉐라톤워커힐, 일본 하찌죠지현 진일관, 세종호텔, 포시즌호텔, 신라스테이, 켄싱턴 호텔, JW Merrot 호텔 등에 취업했다.
면접 전형을 통해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서울현대는 호텔조리과정을 비롯해 제과제빵, 푸드스타일, 커피바리스타, 호텔바텐더, 와인소믈리에, 경찰행정, 패션디자인, 드론, 정보보안, 게임과정 학생을 모집 중이다.
한 편 서울현대전문학교는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국내 최대규모 종합전문학교로 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내 글로벌취업교육센터 및 해외연수, 자격증 취득 지원과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취업을 준비한다. 또한 인서울 4년제 대학교 편입을 목표로 한 편입반이 개설되어 있다. 서울현대 편입반의 전체 편입률은 96% 가량이다.
본 호텔조리과정은 2년 과정과 4년 과정을 통해 각각 교육부장관 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또한 전문학교라는 특성을 통해 에드워드권 학장과 최현석 교수의 정규수업을 진행하며 실무 위주의 학습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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