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3-3외 7필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상록'의 분양을 앞두고 지역조감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대림산업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3-3외 7필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상록'의 분양을 앞두고 지역조감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조감 VR은 드론을 이용해 지역 일대를 항공 촬영한 후 3차원 입체사진으로 구성하는 기술이다. 이용자들은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시야를 이동하며 상공에 떠있는 듯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상록 부지 인근 150m 높이에서 촬영한 파노라마형식의 VR을 통해 이 단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 등의 조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단지 내 최고층인 47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전망과 비슷하다.

e편한세상 상록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지역 내 최고층인 47층 복합단지인 만큼 뛰어난 조망권이 강점이다”면서 “현재까지 VR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3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워 견본주택에도 VR존을 따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상록 홍보관을 방문하면 VR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견본주택 오픈 시 바로 입장 가능한 D-PASS 카드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e편한세상 상록의 정보를 지인 5명에게 전달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주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구성된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일반아파트 대비 2배 더 두꺼운 60mm 층간 소음 저감바닥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줄여준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은 물론 대형 실내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향후 커뮤니티시설 규모는 변동 가능성 있음)

초당초, 이호초, 이호중 등을 비롯해 자율형 사립고로 유명한 동산고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차량 이용 시 해안로를 통해 반월시화공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또,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사리역이 인근에 있다. 6월3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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