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9월21~23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3대 국제 자전거 “EXPO”에 총 4개 부스로 단독진행을 이룬 한국기업이 있다. 바로 '리콘바이크'(㈜리콘하이테크)다.

이번 대회를 이끌고 있는 리콘바이크의 수장 김진/정호현 대표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에서 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지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있는 전시회다.

국내 전기자전거 대중화에 앞장서 온, 리콘바이크는 전기자전거 자체디자인개발업체로 30여가지의 전기자전거를 생산하는 회사다.

이번 인터바이크에는 전세계 500여 업체의 전기자전거 회사가 참가 중, 이며 점점 시장이 글로벌화 되가는 전기자전거의 시장을 대변하듯, 작년 대비 500%의 전기자전거 참가업체가 증가 되어 화제를 모았다.


라스베가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되었던 이번 전시회에서 리콘바이크는 LA TIMES외 다수 외국 언론사의 취재 등, 높은 관심과 해외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진/정호현 대표는 현재 미국/유럽/오세아니아등 100여개 업체와 상담을 마치고 해외수출 계약체결 및 지속적인 전기자전거의 파트너로 기술교류 협력 등을 약속,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자전거시장에서 수출의 길을 연 쾌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김진/정호현 대표가 운영중인 ㈜리콘하이테크(리콘바이크)는 독자적인 기술+디자인+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에서도 30개의 매장에서 판매 및 A/S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벤처기업인증과 함께 산업자원통상부와도 공동으로 전기자전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 전기 자전거 알리기와 보급에 힘쓰고 있다.

아직도 전기 자전거 하면 생소하다고 느끼는 한국시장에서 가장 발 빠르게, 그리고 이제는 나아가 글로벌영역으로 더 진보하는 업체다.

친환경이 각광받는 현재 전기자전거에 대한 좋은 인식과 세계 친환경시대에 대한민국 대표로 한걸음 진보하는 리콘바이크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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