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평택시 벼농사 종합평가회


[평택=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단지회원, 평택시쌀연구회원, 벼농사 전업농, 시범사업 추진 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및 시범사업에 대한 발전방향 논의 △평택시 농특산통합브랜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의 현장심사 결과와 문제점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기술 교육 △게으른 농부 주정민 대표의농업 발전방향과 브랜드 육성방법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에서는 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우리 농업인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추진해야하는지 의견을 나누었고 브랜드쌀 육성방법 사례와 노하우를 농업인들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가공업체와 생산자 입장에서 쌀 산업이 나아갈 방향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내 품종별 비교전시포(36품종)를 둘러보고 품종별 특성 및 본인이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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