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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호서예전)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내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2016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뉴에이지(NEW AGE VOL.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1일 전했다.
2016 청소년 댄스대회 뉴에이지는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사)아시아청년예술가,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에서 후원했으며, 사회는 김근서 교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했다. 또한 오프닝 특별공연으로 서울호서예전 실용무용예술계열에 팝핀현준교수가 멋진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팀 인원 470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의 참가부문은 새롭게 배틀 부문이 추가되었다. 1대1 배틀&3대3 배틀 부문, 이어 퍼포먼스 부문으로 K-POP 커버댄스(창작방송무용), 실용무용(재즈,벨리,코레오그래피)&스트릿댄스(비보이,힙합,걸스힙합,팝핀,락킹,왁킹,하우스,크럼프) 등 3부문의 경연이 펼쳐 졌으며 개인과 단체 수상자에겐 각 부분별(중등부,고등부,청소년부)로 상장 및 트로피시상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전주 니어아트스토리 댄스스튜디오 ‘Su Wa LiZilla’ 가 차지했다. 개인별, 단체별 수상자 명단은 서울호서예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뉴에이지 전체 총괄운영에는 플로워메이커의 홍철화교수가, 디자인과 기획에는 엄태준교수가 담당했다. 홍철화교수는 현재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행사이벤트전공강의를 지도하며 학생들이 춤뿐만아니라 실용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뉴에이지(NEW AGE VOL.4)는 올해 4회를 맞이하는 댄스대회로 댄싱9 레드윙즈로 활약했던 박정은이 제1회 대상을 받아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트릿댄스과에 15학번으로 재학 중이며, 제2회 대상 수상자인 레이디바운스의 박민지 역시 15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현재 서울호서예전 실용무용예술계열에는 스트릿댄스과, 방송댄스과, 실용무용과, 무용창작예술과가 있으며 팝핀현준, 나경식, 김근서, 황대균, 심찬, 장근배, 최인영, 힛더스테이지의 이일형교수,밸리댄스 박지영 교수,재즈댄스 이시현,최유리,하순미교수 가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으로 학생들의 숨어있는 잠재력을 이끌어내 최고의 춤꾼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이 학교는 2017학년도 원서접수 중이며 수능과 내신은 상관없이 실기, 면접 100%로 선별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서울호서예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sh@hkbs.co.kr
김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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