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행정사항 ▷자치구 지도점검 ▷사업추진 실적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 6개 부분 평가에서 대전광역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전시는 ‘12년부터‘15년까지 완료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14개 지구 / 2,984필지)에 대한 사후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드러난 제도적인 문제점은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망실된 경계점표지 490점을 재설치하는 등 사후조치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수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구 및 측량대행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적재조사 측량 등 전문분야의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례발표 등을 통한 업무공유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호 대전시 토지정책과장은 “내년도 사업인 동구 세천1지구 외 4개 지구(1,029필지 1,387천㎡)에 대하여 조기에 실시계획 수립과 토지소유자 동의 등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추진 체제를 갖추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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