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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민정 기자 = 남해고속도로에 위치한 보성녹차(광양)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의 청년창업 창조경제휴게소 추진의 일환으로 휴게소 내에 청년실업자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핫도그 & 에이드 매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핫도그&에이드 매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 햄버거와 핫도그, 웨지감자, 에이드 등을 판매한다. 보성녹차(광양)휴게소 최영우 소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젊은 친구들이 창업에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꿈만 품고 있는 젊은이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 창업 매장은 한국도로공사가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창업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lmj333@h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