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사장 양창수) 골프단 소속 효녀 골퍼 이정은6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 골프단 소속 효녀 골퍼 이정은6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KLPGA 신인왕에 이어 연이은 쾌거를 달성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토니모리는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토니모리 골프단을 창단해 여성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며 골프단원들의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토니모리 골프단으로 발탁된 이정은 프로는 2015년 국가 대표를 거쳐 프로로 데뷔한 실력파 선수로 2016년 루키 선수로 선정된 인물이다.


“휠체어를 이끌고 뒷바라지 해주신 아버지를 위해 꼭 성공하고 싶다”고 전해 효녀 외동딸로 잘 알려진 이정은 프로는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연습해 처음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또한 이번 우승의 발판에는 부친 이정호씨(52)의 딸을 향한 헌신적인 보살핌이 뒷받침 되어 부녀간의 사랑으로 이뤄 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정호씨는 매 경기 때마다 직접 운전해 이정은 프로를 보필하고, 경기 시간 내내 홀로 이정은 프로를 응원할 정도로 자녀에 대한 믿음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그에 보답하듯 이정은 프로는 이러한 아버지의 사랑과 믿음에 힘입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번 우승을 일궜다는 후문이다.

토니모리와 이정은 프로는 작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야외에 장시간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골프의 특성상 선수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선크림, 스킨케어 제품 등을 적극 지원하고, 최적의 훈련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외 전지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지원하며 이정은 프로의 기량이 100% 이상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위해 돌려주고 나누는 인생의 파트너로 다가가 대입 수험생 후원, 소외 계층 아동 지원, 스포츠 꿈나무 육성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2011년에 시작한 ‘희망열매 캠페인’이 있다.

올해 6회째 맞은 희망열매 캠페인은 매 년 토니모리의 베스트 셀러 제품을 선정해 제품 판매 금액의 일부를 모아 장학금으로 후원한다. 토니모리는 커뮤니티를 생성해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들이 서로 멘토가 되어 꿈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질 방침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힘차게 나아가 KLPGA의 우승의 쾌거를 안겨준 이정은 프로에게 진심을 담아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토니모리는 더 많은 분야의 학생들에게 브랜드 철학인 나눔과 소통의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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