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좁쌀여드름이나 화농성여드름은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하지만 짜거나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 흉터로 남게 됐을 때 더욱 큰 골칫거리로 작용한다.

우리 피부는 여드름흉터나 자국이 남은 자리에 새살이 돋아나는 재생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재생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에서는 피부가 재생되지 못하고 움푹 패인 흉터나 자국으로 남게 된다.

이에 피부과나 한의원 등에서는 잃어버린 피부 재생력을 복원시키기 위해 피부 진피층을 이식하는 시술이나, 색소침착을 막아주는 레이저 시술, 침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는 비용이 매우 비쌀뿐더러 치료만으로 여드름흉터나 자국의 완전한 제거는 기대하기 힘들다. 여드름흉터는 단기적인 치료나 시술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리를 병행해주어야 흔적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화장품브랜드 관계자는 “여드름은 주로 지성피부나 민감성피부에게 발생되기 쉬운 만큼 지성 전용 화장품을 사용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지성피부는 이미 모공이 넓어진 상태가 많아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므로, 피부재생을 돕는 기초제품과 화장품으로 꾸준히 케어 해주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성피부 및 민감성, 복합성 피부에게 적합한 화장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해당 브랜드는, 피부를 보호하고 여드름 흉터의 장기적 케어를 돕는 ‘TS 케어 4-STEP’을 선보이고 있다.

민감해진 피부 진정과 수렴으로 모공 케어에 도움을 주는 ‘TS 클래리파잉 토너’,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한 스팟 제품으로, 코나 이마 볼 같은 얼굴의 뾰루지 및 여드름흉터나 자국 등에 덜어 사용하는 ‘TS 스팟 플러스’, 특허성분 Evermat 및 프로폴리스 성분으로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돕는 ‘TS 프로폴리스 세럼’의 기초 과정 화장품들로 구성됐다.

그 외에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가지 기능으로 스킨케어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TS 워터 선 젤’이 있다. 선크림 특유의 뻑뻑함과 끈적이는 사용감이 적어 지성피부에도 산뜻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며, 수분감이 풍부한 젤 타입으로 되어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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