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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역 수산자원 증강 수산종자 방류어류(자바리, 돌돔, 말쥐치) 35만마리, 홍해삼 70만마리 방류

[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양희범)은 제주연안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한 제주 특산어종인 자바리(다금바리) 5만마리 등 수산종자 105만마리를 오는 9월중에 제주연안에 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의 해양환경은 수온 상승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함께 각종 육상기인의 오염원의 영향으로 유용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갯녹음 어장이 확산되어 마을어장에서 안정적 소득자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효과가 높은 자바리 등 어류종자 35만마리와 갯녹음 어장에서도 잘 적응하는 홍해삼 종자 70만마리를 자체 생산해 제주연안 해역에 방류한다.

특히 오는 15일 대정읍 상모리 주변해역에서는 지역 어업인 및 수산관련 단체들과 함께 제주도 최고의 횟감으로 알려진 자바리 종자 5만마리 등 어류 종자를 방류하게 되며, 수온이 하강하는 9월말부터 도내 10개 마을어장에는 홍해삼 70만마리를 방류한다.

도내 자바리 어획량은 연간 평균 약 5~6톤 내외로 대부분 비계통 출하되고 있는데, 자바리 주 서식처인 모슬포 지역의 경우 2014년 1.4톤에서 2016년 6.9톤이 어획되는 등 어획량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어업인들 사이에서는 몇 년 전부터 모슬포 주변해역에 자바리를 방류한 결과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홍해삼 종자의 방류는 0.1g 이상에서 이루어졌으나, 금년부터는 방류효과를 높이기 위해 육상수조에서 1~2g 내외까지 중간육성 시켜 마을어장에 방류하게 된다.

양희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어선어업인과 해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자바리, 붉바리, 홍해삼 등 제주지역 특산 향토 수산자원에 대한 대량 양산체제 확립 및 방류효과 향상을 위한 방류방법 개선 등 제주연안 고급 수산종자 자원회복을 위해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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